손석희


[스포츠서울] JTBC 측이 앵커 손석희가 16일 경찰에 출석했다는 소식을 전한 가운데 프로레슬링 스타 이왕표, 노지심과 찍은 사진이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2011년 방송된 MBC '손석희 시선 집중'에는 프로레슬링 스타 이왕표와 노지심이 출연해 숨겨진 입담을 뽐냈다.


방송 후 공개된 단체 사진에서 노지심은 손석희에게 장난스럽게 헤드록을 걸며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만들었다.


특히 손석희는 안경을 쓰지 않은 모습으로 부드러운 인상을 한 채 환한 미소를 짓고 있어 눈길을 끈다. 노지심 역시 밝은 미소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손석희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손석희, 안타깝다", "손석희, 보기 좋네요", "손석희, 잘 해결됐으면", "손석희, 훈훈하다", "손석희, 이렇게 장난스러운 모습도 있네", "손석희, 이런 일이"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지난해 6·4 지방선거 당시 출구조사 결과를 무단으로 사용했다며 지상파 3사가 종합편성채널 JTBC를 고소한 것과 관련, 손석희 JTBC 사장이 16일 경찰에 출석했다. 경찰에 따르면 손 사장은 이날 오전 8시40분께 서울지방경찰청 국제범죄수사대에 출석해 조사를 받고 있다.

신혜연 인턴기자 news@sportsseoul.com

사진=MBC '시선 집중'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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