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범
[스포츠서울] 배우 김범이 tvN 월화드라마 '신분을 숨겨라' 제작발표회에 참석한 가운데 그의 과거 인터뷰 발언 내용이 눈길을 끌고 있다.
김범은 지난 2012년 2월 한 연예 매체와 인터뷰를 진행했다.
당시 인터뷰에서 김범은 JTBC 드라마 '빠담빠담-그와 그녀의 심장박동소리'에서 호흡을 맞춘 정우성에 대해 "처음 연기 호흡 맞춘다고 했을 때는 걱정 많이 하고 긴장도 많이 했다. 애틋한 감정을 표현해야 했다"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김범은 "(정우성이) 긴장을 풀어주려고 작품이나 캐릭터 이야기를 많이 했다. 배우로서도 인간으로서도 배운 게 많다"고 설명했다.
또한 김범은 정우성과 목욕신에 대해 "다 봤다"며 "워낙 몸이 멋있어서 벗는 신에 대한 스트레스가 있었다. 운동을 오래 하기도 했고 또, 내가 예쁘다고 생각하는 몸이어서 운동할 때도 자극됐다"고 말했다.
김범의 인터뷰 발언을 접한 네티즌들은 "김범, 정우성 몸 어때?", "김범, 정말?", "김범, 그랬구나", "김범, 진짜?", "김범, 몸이나 얼굴에서 많이 힘들었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김범이 출연하는 tvN 월화드라마 '신분을 숨겨라'는 오는 16일 첫 방송될 예정이다.
이용수 인턴기자 news@sportsseoul.com
사진= JTBC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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