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라스테이 제주는 투숙일에 비가 내리면 미술관 박물관의 티켓을 주는 프로모션을 진행 중이다. 사진은 뷔페 레스토랑 ‘카페’.

[스포츠서울]신라스테이 제주(www.shillastay.com)가 비오는 날 투숙하는 고객에게 박물관과 미술관 티켓을 주는 ‘Rainy Day Stay’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이 프로모션은 투숙일 중 비가 내릴 경우, 제주시 인기 전시관 무료 입장 티켓을 제공하는 6월 한정 이벤트다.

신라스테이 제주가 증정하는 전시 티켓은 호텔에서 자동차로 30분 내에 위치한 그리스문화 박물관과 트릭아이 미술관을 동시에 이용할 수 있는 2인 패키지 입장권(어른 2인 티켓 2만4000원 상당)이다. 제주에서 인기 높은 관광명소로 우천시에도 가족과 함께 실내의 풍부한 볼거리와 다양한 체험을 즐길 수 있다.

세계 최초의 그리스신화 박물관은 유럽 유명 박물관이 소장한 그리스신화 관련 작품만을 엄선해 풍부한 볼거리를 자랑한다. 트릭아이 미술관은 입체 회화작품, 수중거울 미로를 포함해 루미아트, 디지털아트, 공간 착시, 초현실 입체관 등 착시를 주제로 한 100여 점의 미술작품이 전시된 공간으로 다양한 사진을 남겨 즐거운 추억을 만들 수 있다.

한편 우천시 동 프로모션의 혜택을 누릴 수 있는 신라스테이 제주패키지는 6월 말까지 진행하는 본보야지, 헤븐리스프링, 러블리 마이베이비, 해피투게더 패키지 등 4종이다.

즐거운 여행을 기원하다는 뜻의 ‘본 보야지’ 패키지는 여행기자가 직접 쓴 여행책이 포함돼 있어 제주 여행을 즐기며 또 다른 여행을 준비할 수 있다.

본 보야지 패키지는 특급호텔 수준의 침구를 자랑하는 스탠더드 객실 1박, 신라의 맛을 담은 뷔페 레스토랑 카페 2인 조식, 이탈리아 명품 코바(COVA) 아메리카노 2잔, 신라스테이 베어 1개, 여행책 1권 등으로 구성됐다. 가격은 15만9000원부터다.

‘헤븐리 스프링(Heavenly Spring)’은 사랑하는 사람과 낭만적인 시간을 보낼 수 있는 패키지로. 스탠더드 객실 1박, 제주시 전경이 한 눈에 보이는 ‘루프톱(Rooftop) 바’에서 맥주 또는 와인, ‘러쉬’입욕제, 신라스테이 베어가 포함되어 있으며, 가격은 20만9000원부터.

‘해피투게더’는 동성 친구와의 제주 여행에 적합한 패키지로, 객실 1박, 코바 커피 2잔, 루프톱 바 맥주 또는 와인이 포함되어 있다. 특히 명품 화장품 브랜드인 ‘에스티로더’의 여행용 파우치를 객실 당 하나씩 제공한다. 가격은 19만9000원부터.

아이와 함께 여행하는 가족을 위한 ‘러블리 마이 베이비(Lovely My Baby)’ 패키지도 ‘패밀리 트윈’ 객실 1박, 조식 뷔페 2인, 어린이를 위한 특별 선물인 ‘키즈 러브 햄퍼’로 구성되어 있다.키즈 햄퍼에는 초록마을의 유기농 스낵, 신라스테이 베어, 국내 최대 공룡테마 파크인 ‘제주공룡랜드’ 입장권 2매가 들어있다. 가격 18만9000원부터.(02)2230-5660~1.
이우석기자 demory@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