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지성 김민지
[스포츠서울] 전 축구선수 박지성의 아내 김민지가 임신 4개월이란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김민지에 대한 관심도 뜨거워지고 있다.
김민지는 지난 2010년부터 지난해까지 SBS 아나운서로 근무했고 선화예고와 이화여대 서양화과를 졸업한 재원이다.
김민지의 아버지는 서울중앙지법 부장판사를 역임한 김덕진 변호사다. 어머니는 수원대학교 미술대에서 동양화를 가르치고 있는 오명희 교수다.
김민지는 박지성과 지난해 7월 결혼식을 올린 후 다니던 직장인 SBS를 퇴사했다. 그 후 김민지는 가정일에 충실한 모습을 보였다.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박지성 김민지, 엄친아 엄친딸이네", "박지성 김민지, 대단하다", "박지성 김민지, 임신 축하해요", "박지성 김민지, 잘 어울린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박지성과 김민지의 2세 태명은 '만두'로 알려졌다.
서장원 인턴기자 news@sportsseoul.com
사진=SBS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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