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성연
[스포츠서울] 강성연이 오랜 만에 안방 극장에 복귀를 알린 가운데 그의 과거 노출신 또한 눈길을 끌고 있다.
강성연은 과거 개봉한 영화 '왕의남자'에 출연해 연산군을 쥐락펴락 하는 장녹수 역을 맡아 열연한 바 있다.
영화에서 강성연은 속옷 차림으로 물구나무를 서는가 하면, 풍만한 몸매를 드러내며 정진영과 농도짙은 베드신을 선보였고, 연산을 유혹하기 위해 하나 하나 옷을 벗으며 고혹적인 분위기를 연출했다.
이후 강성연은 한 매체 인터뷰를 통해 "물구나무서기의 경우, 찍기 전에 너무 걱정을 했는데 단 한 번에 OK 사인을 받았다"며 "다른 TV 드라마나 영화에서 보여진 장녹수의 모습들과는 다른 나만의 장녹수 이미지를 만들어 내려고 노력했다"고 감회를 밝혔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강성연, 어머나", "강성연, 충격", "강성연, 섹시하다", "강성연, 가수도 했었지?", "강성연, 다재다능하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강성연은 MBC 드라마 '위대한 조강지처'로 5년만에 안방극장에 돌아올 예정이다.
양민희 인턴기자 news@sportsseoul.com
사진=영화 '왕의남자' 스틸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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