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수정


[스포츠서울] 배우 황수정이 복귀 복귀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져 화제인 가운데 과거 그의 리즈 시절 모습이 재조명되고 있다.


황수정은 지난 2000년 5월 한 화장품 브랜드의 CF 촬영을 진행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화장품 CF 촬영 도중 찍은 황수정의 모습으로 머리를 깔끔하게 묶은 채 순백의 드레스를 입고 해맑은 표정을 짓고 있다. 특히 황수정은 단아하고 청순한 이미지로 많은 사랑을 받으며 지난 1999년 MBC 드라마 '허준'에서 예진아 씨 역을 맡아 스타덤에 올랐다. 


그러나 지난 2001년 11월 필로폰 투약 혐의로 구속됐고, 재판이 진행되는 동안 불륜 행각이 드러나면서 모든 이들에게 충격을 안겼다. 이후 재기를 노렸지만 아쉽게도 성공하지 못했다.


또한 지난해 12월 방송에서 문화평론가 김갑수는 "황수정이 몸을 가꾸며 재기를 위해 끊임없이 준비하고 있다. 황수정의 바람은 연기로 복귀해서 좋은 배우로 남는 것"이라고 근황을 전해 화제가 된 바 있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황수정, 정말 아름다웠네", "황수정, 드디어 복귀하나", "황수정, 대박이다", "황수정, 완전 오랜만인 듯", "황수정, 안타까워", "황수정, 옛날 화장에도 저렇게 예쁘다니"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20일 한 매체에 따르면 연예계 관계자는 황수정이 최근 배우 장광과 이채영 등이 소속된 에이치스타컴퍼니와 미팅을 갖고 전속 계약 등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

김제원 인턴기자 news@sportsseoul.com

사진=스포츠서울DB



기사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