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준영 블로그


[스포츠서울] 가수 정준영이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 출연한 뒤 시식한 사진을 자신의 블로그에 올려 화제인 가운데 그의 연기 모습이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달 23일 방송된 엠넷 '더러버'에서는 정영준(정준영 분)과 최진녀(최여진 분)의 야릇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최진녀는 원피스를 입은 뒤 "아까워서 집에서나 입어야겠다"면서 청소를 시작했다. 그녀는 청소도구 등을 만지면서도 음란한 상상을 하게 해 아찔한 장면을 연출했다.


특히 최진녀는 풍만한 가슴 라인과 엉덩이선이 고스란히 드러나는 원피스를 입고 열심히 바닥을 청소했다. 이때 그녀는 신음소리를 내는 등 정영준을 자극했고, 정영준은 성욕을 참으려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나 정영준은 넘치는 욕망을 참지 못하고 최진녀에게 다가갔고, 그녀의 밀착 원피스를 거침없이 벗겼다. 하지만 한참 달아오르던 분위기 속에 정영준은 최진녀가 자신의 속옷을 입고 있는 것을 보고 실망하는 듯한 표정을 지어 다시 한 번 웃음을 선사했다.


정준영 블로그에 네티즌들은 "정준영 블로그, 헉", "정준영 블로그, 어머나", "정준영 블로그, 대박", "정준영 블로그, 야해", 정준영 블로그, 야릇하네", "정준영 블로그, 우와", "정준영 블로그, 입고 있을 수도 있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정준영은 지난 2013년 '이별 10분 전'을 통해 데뷔했다.
장우영기자 news@sportsseoul.com
사진=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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