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곽정은. 출처 | JTBC 방송화면 캡처
곽정은, 곽정은
[스포츠서울] 연애 칼럼니스트 곽정은이 '해피투게더'에 출연한 가운데 과거 그의 연애사가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해 12월 12일 방송된 JTBC '마녀사냥'에서 곽정은은 "전 남자친구에게 매달렸다가 '지긋지긋' 소리를 들었다"고 고백했다.
곽정은은 "매달렸는데 '정말 지긋지긋하다. 그만 좀 해'라는 말을 들었다. 한 달 동안 마음이 힘들었던 게 단번에 정리가 돼서 오히려 고마웠다"고 전했다.
이를 들은 줄리엔 강은 "나도 연락해 본 적이 있다. 상대방이 나한테 감정도 없고, 차가운 반응에 후회가 들었다. 공허함이 들었다"고 털어놔 눈길을 사로잡았다.
곽정은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곽정은, 입담 최고", "곽정은, 슬프다", "곽정은, 이런 경험이", "곽정은, 충격적인 말이네", "곽정은, 집 구경 잘했어요", "곽정은, 파이팅", "곽정은, 어머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14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3'는 '5월의 여왕' 특집으로 꾸며져 황신혜, 이본, 곽정은, 이국주, 이현주가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방송에서 '야간 경매' 코너에 사랑의 신의 그림을 내놓은 곽정은은 "춘화도를 비롯해 19금 물품을 모으는 것을 즐긴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신혜연 인턴기자 news@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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