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백상예술대상. 출처│방송화면 캡처
백상예술대상
[스포츠서울] '제51회 백상예술대상 시상식' 후보가 13일 공개된 가운데 과거 백상예술대상 시상식에 참석했던 배우 전지현의 패션이 재조명되고 있다.
전지현은 지난해 5월 경희대 평화의 전당에서 진행된 백상예술대상 시상식에 참석했다.
이날 전지현은 핑크색 톤의 드레스를 선보이며 앞에서 보면 H라인의 튜브톱 드레스, 옆과 뒤에서 봤을 땐 허리 부분부터 길게 퍼진 드레스 라인으로 은빛 자수가 들어가 고급스러움을 더해 우아한 매력을 한껏 뽐냈다.
특히 아찔한 쇄골라인과 가슴라인을 강조한 전지현은 튜브톱 형식의 드레스 탓에 의상이 흘러내릴 뻔한 상황이 연출돼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앞서 전지현이 입은 드레스는 전 세계에서 한정품으로 딱 한 벌 제작된 것이며, 전지현과 절친인 스타일리스트 정윤기가 전지현의 드레스를 셀렉하는 작업부터 액세서리 등 디테일한 장식까지 스타일링을 맡은 것으로 알려져 화제가 된 바 있다.
또한 전지현은 SBS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로 백상예술대상 TV부문 대상을 수상하며 "한국 넘어 아시아 시청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박지은 작가 감사하다. 내게 멋진 선물을 주셨다. 장태우 감독과 현장 스태프 최고의 드라마로 만들어 주셔서 감사하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전지현, 정말 근접할 수 없는 우아함", "전지현, 노출사고?", "전지현, 너무 예쁘다", "전지현, 엽기적인 그녀 때랑 너무 똑같아", "전지현, 비결이 뭘까", "전지현, 남편은 부럽다", "전지현, 연기도 잘해서 좋다", "전지현, 아찔했네"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백상예술대상'은 올해로 51회를 맞아 오는 26일 오후 9시 서울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에서 화려한 막을 올린다.
김제원 인턴기자 news@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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