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희. 출처 | MBC 방송화면 캡처

황광희


[스포츠서울] 가수 광희가 MBC '무한도전'에 여섯 번째 멤버로 합류해 호된 신고식을 치른 가운데 그가 유이에 대한 호감을 드러냈다.


지난 9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의 '무도 신고식' 특집에서는 새 멤버로 영입된 광희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무한도전 멤버들은 광희에게 "아이돌 소식 많이 전해달라"고 말한 뒤 "아이돌 중에 누가 제일 예쁘냐"고 물었다. 이에 광희는 망설임 없이 "유이"라고 말했다.


광희의 말을 들은 유재석이 "말이 씨가 돼서 유이랑 소개팅하게 될 수도 있다"고 말하자 광희는 "유이한테 연락 한 번 했다. 밖에서 한 번 만나자고 했다"며 "그런데 유이가 '왜 우리가 만나야 되냐'고 하더라"고 일화를 소개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 방송을 본 네티즌들은 "무한도전 광희, 기다려라", "무한도전 광희, 유이랑 소개팅하겠다", "무한도전 광희, 정말?", "무한도전 광희, 진짜", "무한도전 광희, 유이랑 만나면 웃기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광희는 MBC '무한도전' 외에도 KBS W '뷰티바이블 2015'와 EBS 1TV '최고의 요리 대결'에 출연하며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다.
이용수 인턴기자 news@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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