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지효 한혜진. 출처 | SBS 방송화면 캡처


송지효


[스포츠서울] 배우 송지효가 tvN 금토드라마 '구여친클럽'에 출연 중인 가운데 과거 그가 출연한 방송이 재조명되고 있다.


송지효는 지난 2013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송지효는 절대 금검을 찾아 서로의 이름표를 제거하는 미션을 받고 베트남 전통의상인 아오자이를 입고 출발했다.

특히 여성 참가자인 한혜진과 송지효의 의상이 눈길을 끌었다. 몸에 딱 붙는 아오자이 의상이 두 사람의 몸매를 적나라하게 보여줬기 때문이다.

이날 노란색 아오자이를 입고 등장한 송지효는 평소 털털한 모습과 달리 "잘 어울려요?", "너무 창피해"를 연발하며 쑥스러워했지만 군살 없는 몸매로 완벽한 라인을 과시했다.

또한 붉은색 의상을 입고 등장한 한혜진 역시 특유의 볼륨을 드러내 눈길을 사로잡았다.


방송을 접한 네티즌들은 "송지효, 몸매 좋다", "송지효, 부럽다", "송지효, 대박이다", "송지효, 팬이에요", "송지효, 내 스타일"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송지효가 출연 중인 tvN 금토드라마 '구여친클럽'은 매주 금, 토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서장원 인턴기자 news@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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