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새론. 출처ㅣKBS2


김새론 해피투게더


[스포츠서울] 영화배우 김새론이 '제16회 전주국제영화제' 개막식에 참석한 가운데 걸스데이의 '달링' 댄스를 선보여 눈길을 끈다.


지난해 9월 방송된 KBS2 예능 프로그램 '해피투게더3'(이하 '해피투게더')에서는 '세대별 여배우 특집'으로 꾸며진 가운데 배우 금보라, 박주미, 전혜빈, 오연서, 김새론이 게스트로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방송에서 유재석은 김새론에게 "걸그룹 춤을 춰달라"고 말했다. 이에 김새론은 "춤을 준비하기는 했다. 그런데 제가 심각한 몸치라 걱정이다"라고 대답했다.


하지만 김새론은 걱정과는 달리 걸스데이의 '달링' 댄스를 깜찍하게 소화하며 출연진들의 미소를 자아냈다.


김새론의 깜찍한 무대에 유재석은 "이게 무슨 몸치야"고 말하며 열렬한 응원을 보내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한편, 올해로 16회째를 맞이하는 '전주국제영화제'는 주류영화들과는 다른 새로운 대안적 영화를 관객들에게 소개하고 디지털 영화를 상영하는 영화제로 30일부터 다음 달 9일까지 10일간 전주영화의 거리 일원에서 열린다.

김도형 인턴기자 news@sportsseoul.com

기사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