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승옥. 출처│방송화면 캡처 


유승옥


[스포츠서울] 모델 유승옥이 '좋은 아침'에서 새로 이사한 집을 소개하면서 과거 고등학교 시절의 사진을 공개해 화제인 가운데 그의 과거 방송 또한 새삼 재조명되고 있다. 


유승옥은 지난 13일 방송된 온스타일 '더바디쇼'에 출연해 코코넛힙 비결을 공개했다.


이날 방송에서 유승옥은 "엉덩이에 자신감이 생겼다. 사람들이 예쁘다고 해주니 엉덩이에 더욱 신경을 쓰게 된다"며 "예전에는 엉덩이를 가리기 위해 긴 옷만 찾아 입었다"고 밝혔다.


이어 유승옥은 "지금은 어떠냐"는 최여진의 물음에 "이제는 꼭 레깅스만 입는다"며 "허리를 가늘어 보이게 하기 위해 엉덩이를 더 키우는 측면도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이날 유승옥은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휴지통이나 의자를 이용해 힙업 운동을 하는 방법을 소개했다. 


먼저 발을 턴아웃한 뒤 손을 허리에 대고 발을 쭉 뻗어서 무릎이 구부러지지 않게 한다. 이 자세를 유지한 채 뒤에 있는 쓰레기통이나 의자 등 장애물 위를 지나간 뒤 바닥을 짚어주고 다시 돌아오며 반복한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유승옥, 몸매 예술", "유승옥, 헉", "유승옥, 여성들의 워너비", "유승옥, 와우", "유승옥, 대박"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유승옥은 28일 SBS '좋은 아침'에 출연했다. 

양민희 인턴 기자 news@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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