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칼린. 출처ㅣSBS
박칼린
[스포츠서울] 뮤지컬 음악감독 겸 공연연출가 박칼린이 일본에서 '미스터 쇼' 공연을 펼쳐 화제인 가운데 그녀의 어린 시절이 눈길을 끌고 있다.
박칼린은 지난 2011년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 출연해 어린 시절 이야기와 가슴에 담아두었던 진솔한 이야기를 전했다.
이날 방송에서 박칼린은 어린 시절을 보냈던 부산을 찾아 5살 때 다녔던 피아노 학원을 방문해 잠시 회상에 잠겼다. 이후 어린 시절 사진이 공개됐다.
사진 속 박칼린은 리투아니아계 미국인 어머니의 영향으로 어린 시절에도 또렷한 이목구비를 자랑했으며, 귀엽고 깜찍한 미소가 돋보였다.
또 다른 사진 속 박칼린은 구석진 곳에 앉아 손으로 햇빛을 가리는 등 조용한 성격을 그대로 보여주었다.
이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박칼린, 귀엽다", "요즘 공연하는구나", "옛날에 '남자의 자격' 연출할 때 진짜 감동적이었는데", "박칼린, 훈훈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박칼린은 지난 22일 도쿄 아카사카 브리츠극장에서 막을 올린 '미스터 쇼 인 재팬'의 총 감독을 맡았다.
김도형 인턴기자 news@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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