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 유리. 출처 | 방송화면 캡처


유리 오승환


[스포츠서울] 그룹 소녀시대의 멤버 유리와 오승환(한신 타이거즈)이 열애 중인 가운데 과거 유리의 데뷔 초창기 모습이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2010년 1월 방송된 KBS 2TV '청춘불패'에서는 벌칙으로 콩나물 기르기에 도전한 유리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유리는 그동안 강원도 유치리에서 입고 있던 고무줄 바지가 아닌 몸매가 드러나는 원피스를 입고 등장했다. 또한 유리는 콩나물의 이름을 '콩돌이'라고 지으면서 특별한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이어 유리는 수영, 효연 등과 함께 콩나물의 변화를 지켜봤다. 그러나 유리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콩나물은 고사리처럼 시들어 버려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유리 오승환에 네티즌들은 "유리 오승환, 헉", "유리 오승환, 우와", "유리 오승환, 역시", "유리 오승환, 좋겠다", "유리 오승환, 부럽다", "유리 오승환, 축하해요", "유리 오승환, 봄 되니까 다 연애하네", "유리 오승환, 사랑이 꽃피는구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유리가 속한 소녀시대는 오는 22일 신곡 '캐치 미 이프 유 캔'의 일본어 버전을 발표한다.
장우영기자 news@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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