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런닝맨' 유병재. 출처 | MBC 방송화면 캡처
'런닝맨' 유병재, '런닝맨' 유병재
[스포츠서울] '런닝맨' 예능계의 핫가이 5인방 장수원, 강균성, 손호준, 홍종현, 유병재가 출연한 가운데 과거 유병재의 입담이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해 12월 10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라디오스타'는 '내가 제일 잘나가' 특집으로 작가 유병재, 걸스데이 혜리, M.I.B 강남, 배우 최태준이 출연했다.
이날 '라디오스타' 방송에서 유병재는 "학창 시절 체격이 왜소해서 싸우는 것보다 욕 잘 하는 걸 터득했다"고 털어놨다.
이에 최태준은 유병재에게 욕을 해달라고 요청했다.
잠시 주저하던 유병재는 "오늘 처음 봤는데 무슨 욕을 하냐"면서 갑자기 욕을 퍼부어 웃음을 자아냈다.
런닝맨 유병재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런닝맨 유병재, 재밌네", "런닝맨 유병재, 귀엽다", "런닝맨 유병재, 폭소 만발", "런닝맨 유병재, 대박이야", "런닝맨 유병재, 욕해도 기분 좋아"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19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서 '런닝맨' 멤버들은 승합차를 타고 대세남을 찾아나섰다. 김종국과 유재석은 서로 유병재를 원하며 실랑이를 했다. 유재석은 지석진 말에 따라 "유병재가 와야 완성된다. 유병재를 달라"고 말했지만 김종국은 유병재를 품에 안고 "유병재는 안된다"라고 말했다. 이에 유병재는 유재석을 선택하며 김종국의 애정을 거부해 웃음을 안겼다.
신혜연 인턴기자 news@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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