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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1993년 회사 설립 이후 22년 동안 한국형 골프클럽피팅시스템을 연구 개발한 MFS골프(대표이사 전재홍, www.mfsgolf.com)가 그동안의 연구결과와 경험을 바탕으로 한국인 스윙과 체격에 맞는 피팅전용 드라이버헤드 ‘Xten’을 출시했다.
‘Xten’은 6-4티타늄 바디구조로 MFS골프의 헤드 중 가장 경쾌한 타음을 내는 것이 특징이며 공기의 저항을 최소화 시키기 위해 MFS골프에서 자체적으로 V.S.T공법을 개발 적용했다. V.S.T(V-SLOPE TECHNOLOGY/공기유선흐름)공법이란 헤드에 닿는 공기의 흐름을 최소화하여 그에 따른 저항값을 감소시키는 공법이다. 이를 통해 스윙 시 공기의 저항을 최소화해줌으로 샤프트의 뒤틀림과 헤드 스피드의 감소가 없는 스윙을 가능하게 하여 거리손실을 줄일 수 있다.
또한 헤드페이스에 컵 페이스(CUP FACE)구조와 TWCC공법을 적용하여 최대반발계수(C.O.R)와 스메쉬펙터(헤드에서 볼로 전달되어지는 에너지 전달률)를 동시에 상승시킬 수 있으며 이에 따른 스프링 효과로 인해 최대 20야드 이상의 비거리 증가를 기대할 수 있다. MFS골프 용품지원 선수인 최혜정(KLPGA)이 제 33회 메트라이프·한국경제(KLPGA)대회에서 TWCC공법이 적용된 MFS제품으로 우승 하면서 그 가치가 입증되기도 했다.
MFS골프 김보식 제품개발 이사는 “이번 개발에 가장 중점을 둔 부분은 비거리를 늘리는 것이 아니고 감소시키는 요인을 줄이는 것이었다. 특히 평균타수 85~100을 치는 아마추어 골퍼들을 타킷으로 개발하였다. 이번에 개발된 헤드는 초중급자들이 가장 편안하게 치면서 만족할 만한 거리를 내어 티샷의 스트레스로부터 벗어날 수 있는 이상적인 헤드이다”라고 말했다.
때문에 기존에 사용하던 샤프트에 대한 만족도는 높지만 헤드교체를 원하는 골퍼들에게 적격이다. 샤프트까지 피팅을 원하면, MFS골프피팅샵(전국 17개 지점)에서 자신의 체격 스윙속도, 스윙스타일에 따라 피팅이 가능하다. 피팅분석 및 시타는 MFS직영점, 프랜차이즈점 모두 가능하다. 헤드가격 43만원.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www.mfsgolf.com)나 전화(02-394-0008)로 문의하면 된다.
유인근 선임기자 ink@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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