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OA민아
AOA 민아. 제공 | SBS플러스

[스포츠서울]김구라 전현무 필살기쇼(이하 필살기쇼)에서 게스트로 나온 AOA민아가 싱글밥상 요리를 하다가 자신도 모르게 사투리를 쏟아내 눈길을 끌었다.

SBS플러스 ‘필살기쇼’에선 편의점 재료를 통해 간단하게 만들 수 있는 음식을 직접 시연하는 시간을 가졌는데, AOA민아는 그 요리를 직접 선보이면서 자신도 모르게 “맵쌉(?)하다”라며 “맵다”는 표현의 부산사투리를 내뱉었다. 그 모습을 보고 전현무가 사투리 모습을 더 보여달라고 하여 “오빠야~ 이래 묵으면 맛있대이~” 라고 말해 네티즌들이 귀엽다며 환호를 했다.

또한, 광희도 민아에 이어 또 편의점 간편 요리를 선보였고 광희는 자신이 요리프로그램 경력이 2년이라며 자신감을 내비췄다. 계량도 따로 하지 않는 등 거침없이 요리를 하며 식당에서 판매하는 요리 같은 느낌의 편의점 요리를 선보였고, 허혁구 셰프에게도 좋은 평가를 받았다. 반면, 전현무는 너무 마늘냄새가 난다며 스튜디오에서 김치 담근 줄 알겠다며 디스했다.

민아, 광희의 초간단 편의점 요리 시연부터, 싱글 맛집, 보양식까지 싱글밥상 필살기를 한데 모은 ‘김구라 전현무 필살기쇼’는 11일 토요일 오후10시 SBS플러스에서 만나볼 수 있다.
김효원기자 eggroll@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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