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배우 이병헌이 그의 아내 이민정과 함께 26일 인천공항을 통해 동반 귀국하면서 카트를 끌고 있다. 2015.02.26. 인천공항 | 김도훈기자 dica@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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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배우 이민정의 출산이 코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산후조리에 대한 네티즌들의 관심이 뜨겁다.

지난 1월 26일 한 매체는 '이민정이 고소영을 비롯해 유명 연예인들이 산후조리를 받았던 서울 강남구의 한 산후조리원에서 출산 후 몸조리를 할 예정이다'라고 보도했다.

이어 '해당 산후조리원은 초호화 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가장 비싼 룸을 기준으로 2주에 2000만 원의 비용이 든다'고 보도했다. 이민정의 출산 예정일은 4월 초순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이민정 소속사 관계자는 "해당 산후조리원 등록은 사실무근"이라며 "이민정은 경기도 광주 소재 신호집에서 이병헌과 함께 지내며 산후조리할 것이다"고 해명했다.

한편, 서울중앙지법 형사항소9부(조휴옥 부장판사)는 26일 폭력행위등처벌에관한법률위반(공동공갈)으로 각각 징역 1년 2월, 1년을 실형을 선고 받은 모델 이지연과 걸그룹 그램 출신 김다희에 대한 판결을 2년 유예했다. 

김도형 인턴기자 news@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