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를 부탁해
조민기(왼쪽 위부터 시계방향), 이경규, 강석우, 조재현. 제공 | SBS

[스포츠서울]이경규, 강석우, 조재현, 조민기의 리즈 시절 모습이 공개돼 화제를 모으고 있다.

21일 오후 8시 45분 첫방송 된 SBS ‘아빠를 부탁해’에서 이경규, 강석우, 조재현, 조민기의 리즈 시절 모습이 공개됐다.

지난 20일 ‘아빠를 부탁해’ 공식 홈페이지와 각종 포털 사이트에 공개된 ‘아빠를 부탁해’ 주제곡 뮤직비디오에는 누구보다 멋있고 듬직했던 네 아빠들의 리즈 시절 모습이 공개됐다.

조재현은 아이돌 부럽지 않은 꽃청년의 모습으로 여심을 자극했으며, 강석우와 조민기 역시 남성미를 과시하며 빛나는 청춘의 한 순간을 보여줬다. 특히 이경규는 완벽한 보디라인을 담은 모습을 깜짝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뮤직비디오를 접한 네티즌들은 “아이유 가사와 싱크로율 100%!!”, “본격 부녀 데이트 유발 프로그램!”, “부모님의 청춘을 생각하게 만드는 착한 예능! 사랑해요 아빠!”, “네 아빠들도 멋있지만 우리 아빠가 더 멋져요!!” 등 프로그램에 대한 따뜻한 시선을 드러냈다.

한편, SBS ‘아빠를 부탁해’는 50대 아빠와 20대 딸의 소원해진 부녀 관계의 회복을 그리는 과정을 담은 리얼 부녀 버라이어티다. 지난 설특집 방송 이후 시청자들의 큰 공감대와 높은 시청률로 화제를 모으며 정규 편성을 확정했다.
김효원기자 eggroll@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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