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수빈. 출처│KBS 2TV '연예가중계' 캡처 


하수빈 최근


[스포츠서울] 가수 하수빈이 최근 자신의 블로그에 근황을 공개해 화제인 가운데 전성기 시절 대시 받았던 사실을 고백했다.


하수빈은 지난 2011년 2월 방송된 SBS E! TV '철퍼덕 하우스 시즌2'에 출연해 솔직한 입담을 발휘했다. 


이날 방송에서 하수빈은 "대시 했던 연예인이 많았을 것 같다"는 질문에 "10명 정도 있었다"고 말해 주위를 놀라게 했다. 또 하수빈은 "방송 활동이 많았던 시절이라서 함께 출연했던 스타들이 '밥 먹자, 차 마시자'등 제의가 많았다"고 밝혔다. 


당시 하수빈과 함께 활동했던 가수로는 서태지와 아이들, 김원준, 신성우 등으로 당대 최고의 스타들이다. 특히, 하수빈은 가수 활동 뿐 아니라 장동건, 김찬우, 한석규와도 호흡을 맞춘 적이 있어 10명의 스타가 누구일지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하수빈 최근에 뭐하고 있지", "하수빈 최근에 블로그 떴던데", "하수빈 최근 궁금", "하수빈 최근 왜이렇게 변했지", "하수빈 최근 대박", "하수빈 최근 못 알아봐"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하수빈은 1992년 '노노노노노'로 데뷔해 강수지와 함께 남성 팬들의 큰 사랑을 받았다. 이후 1993년 돌연 가요계를 은퇴했다. 

양민희 인턴기자 news@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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