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관지림. 출처 | 웨이보 캡처
관지림
[스포츠서울] 홍콩배우 관지림의 과거 한국 방문 모습이 눈길을 끌고 있다.
관지림은 지난 2005년 8월 관지림은 광주 운암동 광주문화예술회관 대극장에서 열린 '2005 광주국제영화제' 개막식 무대에 참석했다.
이날 관지림은 "광주를 찾아 기쁘고 편안하다"라면서 "사랑해요 여러분"이라고 한국어로 말해 자리를 찾은 1700여 명의 팬들의 박수갈채를 이끌어냈다.
또한 관지림과 함께 무대에 오른 장청 감독은 "영화제 개막작에서 '헤어드레서'가 선정돼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헤어드레서'는 중국 상해를 배경으로 작가 남편을 둔 의사출신 부인이 미용실 청년을 사랑하는 과정을 통해 도시인의 공허를 그려낸 작품으로. 관지림이 주연을 맡았다.
관지림에 네티즌들은 "관지림, 대박", "관지림, 한국어를?", "관지림, 환호 받을만하네", "관지림, 한국팬심 잡았다", "관지림, 그런 일이 있었구나", "관지림, 팬서비스 할 줄 아네", "관지림, 최고", "관지림, 헉"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관지림은 지난 1998년 미국 '피플'이 선정한 세계 아름다운 여성 50위에서 당당히 1위에 오르기도 했다.
장우영기자 news@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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