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병헌, 김태희. 출처 | KBS 방송화면 캡처
이병헌, 이병헌
[스포츠서울] 배우 이병헌이 화제인 가운데 과거 김태희와 사탕키스가 눈길을 끌고 있다.
김태희는 지난 2013년 10월 방송된 SBS '한밤의 TV연예'에 출연해 이병헌과 KBS 2TV 드라마 '아이리스'에서 펼쳤던 사탕키스 비화를 밝혔다.
김태희에 의하면 사탕키스는 이병헌의 현장 아이디어였다. 김태희는 "볼이 볼록해야 할 것 같아서 가장 큰 막대사탕을 구했다"며 "막대 잘라서 했는데 막대 부분이 너무 아팠다"고 고충을 전했다.
김태희는 지난 2010년 KBS 2TV '김승우의 승승장구'에서도 "사탕키스 당시 사탕이 모자라게 돼 씻어서 다시 사용했다"는 뒷얘기를 공개했다.
이병헌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이병헌, 로맨틱하네", "이병헌, 이병헌 아이디어였구나", "이병헌, 명장면이었는데", "이병헌, 몰랐던 사실", "이병헌, 그렇구나", "이병헌, 지금도 친한가"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26일 서울중앙지방법원 제 9형사부에 따르면 '이병헌 50억 협박녀' 모델 이지연과 글램 멤버 김다희의 항소심 공판이 3월 5일 오후 4시로 확정됐다.
신혜연 인턴기자 news@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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