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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6일 개봉하는 영화 ‘포커스’에서 윌 스미스와 호흡을 맞추는 배우 마고 로비.제공|워너브러더스 코리아


[스포츠서울]오는 26일 개봉하는 영화 ‘포커스’에서 역사상 가장 섹시한 사기꾼으로 분한 주인공 윌 스미스와 호흡을 맞추는 여배우 마고 로비의 스틸이 공개됐다.

마고 로비는 할리우드의 떠오르는 섹시스타답게 공개된 스틸에서 육감적인 몸매에서 뿜어 나오는 치명적인 섹시함을 기반으로 한 다양한 모습이 팔색조 매력을 기대하게 했다.

‘포커스’는 ‘누구든지 속일 수 있는’ 베테랑 사기꾼이 전하는 사기의 기술을 다룬 케이퍼 무비다. 할리우드 최고의 톱스타 윌 스미스가 상대방의 모든 것을 훔치는 업계 최고의 사기꾼이라는 적역을 맡아 더욱 기대를 모은다. 전 세계가 사랑하는 유쾌하고 재치 넘치는 윌 스미스의 이미지가 캐릭터와 더해지며 최강의 매력을 선보일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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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6일 개봉하는 영화 ‘포커스’에서 윌 스미스와 호흡을 맞추는 배우 마고 로비.제공|워너브러더스코리아


윌 스미스의 상대역으로는 새로운 섹시스타로 손꼽히는 마고 로비가 출연해 화제다. 1990년생인 마고 로비는 니콜 키드먼, 케이트 블란쳇 등을 잇는 호주 출신으로 영국의 유력 일간지 ‘가디언’이 “젊은 날의 샤론 스톤을 보는 듯하다”고 칭할 정도로 아름다운 얼굴과 글래머러스하고 탄탄한 몸매를 갖춘 할리우드의 떠오르는 신예다. 2014년 인사이드 필름이 선정한 ‘가장 주목할 만한 25명의 신인’, 패션잡지 ‘하퍼스 바자’가 선정한 ‘올해의 여성’, 성인잡지 ‘맥심’이 선정한 ‘세계에서 가장 핫한 여배우’에 꼽힌 기대주다. 섹시하면서 건강한 이미지 덕분에 ‘타잔’의 제인, ‘수어사이드 스쿼드’ 속 조커의 여자 친구로 낙점됐다.

마고 로비는 ‘포커스’에서는 베테랑 사기꾼인 윌 스미스에게 사기의 기술을 배우는 신참 사기꾼으로 분해 묘한 관계를 형성하면서 최강의 케미스트리를 기대하게 한다. 자타공인 최고의 섹시가이 윌 스미스와 차세대 섹시 스타 마고 로비의 만남은 마치 ‘도둑들’의 김수현- 전지현 커플과 ‘미스터 앤 미세스 스미스’의 브래드 피트- 안젤리나 졸리 커플을 연상시키며 기대를 더한다.

이들 외에도 ‘300’ 시리즈의 ‘크세르크세스’로 출연해 전 세계적인 화제를 모았던 로드리고 산토로와 연기파 배우 제랄드 맥라니 등의 배우들이 출연해 환상의 팀워크를 자랑한다. ‘크레이지 스투피드 러브’를 연출한 글렌 피카라와 존 레쿼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조현정기자 hjcho@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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