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윤정 도경완 웨딩화보. 사진| THE THIRD MIND, 아이웨딩네트웍스


장윤정


[스포츠서울] 트로트 가수 장윤정이 화제인 가운데 과거 합성 누드 사진이 재조명되고 있다.

지난 2월 장윤정의 합성 누드사진이 인터넷을 통해 빠르게 확산되면서 누드 사진 관련 사건이 수사에 착수했다.

장윤정의 소속사는 "현재 퍼지고 있는 누드 사진은 100% 합성"이라며 "방송통신위원회와 경찰청 사이버 수사대에 의뢰해놓은 상태"라고 전했다.

이어 "누가 봐도 합성임이 틀림없는 사진이라 대응할 것조차 없는 일로 여겼으나 각종 공유 사이트나 SNS, 카카오톡 등을 통해 장윤정이라는 이름으로 사진이 확산되고 있어 괜한 오해를 불러일으킬 수 있다 판단해 강력히 조치를 취하기도 했다"고 덧붙였다.

특히, 장윤정의 귓불은 부착형 귓불인데 사진 속 인물은 분리형 귓불로 육안으로 봐도 조작된 것이 분명하다고 판단됐다.  

장윤정은 자신의 SNS를 통해 "난 지금 웃지만 범인은 절대 웃지 못하게 할 것이다"라는 글을 올려 처벌에 대한 강력한 의지를 보이기도 했으며 합성 누드사진 최초 유포자는 대전시에 거주하는 50대 남성 경비원으로 드러나 화제를 모았다. 

이에 최초 유포자는 문제의 사진을 직접 합성하지는 않았으며 인터넷에서 내려받은 사진을 카페에 올렸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장윤정의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장윤정, 불쌍하다","장윤정 합성, 연예인은 한번 씩 겪는 건가","장윤정, 잡혀서 다행이네","장윤정, 힘내세요"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장윤정은 최근 남편 도경완을 닮은 아들을 공개했다. 
김제원 인턴기자 news@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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