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여진
최여진. 제공|KBS2


[스포츠서울]KBS 2TV 예능프로그램 ‘투명인간’의 핫 게스트 최여진의 늪에 시청자들이 푹 빠졌다.

4일 방송된 ‘투명인간’에서 최여진이 적재적소의 예능 기질을 발휘해 시청자들의 뜨거운 호응을 받고 있다.그녀는 클럽, 사우나, 유치원 등으로 변한 회사 내의 3가지 상황극에 적극 참여, 때에 따라 다변하는 블랙홀 매력을 무한 발산했다.

특히, 완벽한 클럽 복장을 갖춰 입은 최여진은 클럽 입장과 동시에 분위기를 압도했다. 빼어난 춤 실력을 선보이는 것은 물론 직장인들과 자연스레 어우러지며 그곳에 있던 모든 남심을 사로잡았다.

또한 유치원 상황극에선 인형 몸매를 자랑하는 특급 선생님으로 나타나 그에 맞는 웃음 코드를 이끌어냈다. 이 밖에도 사우나에 출격한 그녀는 자신 때문에 소화가 안됐다는 직장인에게 민간요법을 직접 전수해주는 등 친근함까지 선보이며 즐거움을 전했다.

KBS 2TV ‘투명인간’은 매주 수요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된다.
김정란기자 peace@sportsseoul.com

기사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