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민아.출처 | 조민아 인스타그램
조민아, 조민아
[스포츠서울] 걸그룹 쥬얼리 출신 조민아가 최근 불거진 자신의 베이커리와 관련 논란에 대해 적극 해명했다.
조민아는 8일 자신의 블로그를 통해 '조민아입니다'라는 장문의 글을 남기며 최근 논란에 입을 열였다.
조민아는 "양갱 하나에 1만 원이냐고 하시는 분들 계신데요, 제가 직접 국내산 팥을 골라서 삶아서 쑤고 졸여서 만드는 수제 양갱에 가격도 12만 원이 아닙니다. 저 그렇게 양심 없지 않아요"라고 적극 해명했다.
또한 "촬영용 사진인지 실제 작업 중인 사진인지에 대한 제 의견 들어보지도 않으시고는 '위생이 문제다' '네일아트 하고 작업하냐' '위생모 착용 안하냐'라고 하시는 점들. 너무 속상하고 억울하다"고 밝혔다.
끝으로 조민아는 "더 이상의 나쁜 말들은 멈춰주시길 부탁드린다"라며 "마구 던져지는 돌멩이에 아팠던 건 사실이지만 나에 대한 신뢰가 부족하셨던 부분들이니 인정하고 더 노력하고 발전하겠다"고 덧붙였다.
앞서 각종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는 조민아가 운영하는 베이커리에 대한 가격 논란과 위생 논란이 일었다. 게재된 글의 내용에 따르면 양갱 하나는 1만 원에 달했고 케이크 역시 4만 원을 호가했다. 또한 조민아가 네일아트를 한 손으로 위생장갑도 없이 빵을 만드는 사진도 논란이 됐다.
조민아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조민아, 오해가 있었네", "조민아, 가격은 비싸다", "조민아, 직접 가보고 싶다", "조민아, 그랬구나", "조민아, 설명을 첨부하지", "조민아, 너무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신혜연 인턴기자 news@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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