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서울 | 조선우 기자] 롯데칠성음료가 2025년 ESG 경영 추진 성과를 담은 ‘2025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보고서는 국내외 주요 ESG 동향에 대응하고, 투자자와 이해관계자에게 주요 추진 성과를 공개하기 위해 작성됐다. 기후 위기 및 탄소중립 대응, 플라스틱 배출량 감축, 상생 경영 추진 등 주요 이슈관리 방안과 성과가 담겼다.
롯데칠성음료는 기후 변화가 사업에 미치는 영향도 관리하고 있다. 이를 통해 위험과 기회 요인을 식별하고 중장기 전략과 주요 의사결정에도 반영하고 있다. 또한 ‘2040 탄소중립’을 선언하고 태양광, 바이오가스 등 재생에너지 설비를 확대하는 등 공정 효율 개선도 추진하고 있다. 실제 지난해 총 탄소배출량은 2018년 대비 약 17.6% 감소했으며, 감축한 온실가스 배출량은 약 6400톤이다.
이와 함께 ‘2030 플라스틱 감축 로드맵’도 수립했다. 롯데칠성음료는 2030년까지 석유 유래 신재 플라스틱 사용량을 2023년 대비 29% 줄이는 것을 목표로 용기 경량화와 재생원료 확대를 진행하고 있다. 지난해 국내 최초로 100% 재생원료를 사용한 칠성사이다 500ml 페트병을 선보였으며, 그 결과 지난해 플라스틱 총배출량은 2023년 대비 약 9.1% 줄었다. 한 해 동안 감축한 플라스틱 배출량은 약 3000톤이다.
사회공헌과 상생 황동도 기록됐다. 롯데칠성음료는 2022년부터 EBS, 초록우산과 협업해 어린이를 위한 환경교육 뮤지컬을 제작하고 있다. 2020년부터는 국가유공자의 생활 지원을 위해 생수 지원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건강하고 존경받는 기업가치 실현’의 비전 아래 ESG 경영 방침을 사업전략에 내재화해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해 사업의 내실을 다지고 환경과 사회를 이롭게 하고자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blessoo@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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