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진흥원, 전국 9개 창조경제혁신센터와 ‘K-소상공인 성장’ 지원 협약
지역 발굴부터 사업화, 상품화, 수출까지 실질인 성장지원 협력체계 마련

[스포츠서울ㅣ김기원 기자]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이사장 김덕호, 이하 식품진흥원)이 식품기업의 기술개발, 시제품 제작, 창업·보육, 수출 지원 등 식품산업 전주기 지원을 추진하고 있다.
식품진흥원에 따르면 6월 30일 본원에서 전국 9개 창조경제혁신센터와 ‘K-소상공인의 지속 가능한 성장 생태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김덕호 식품진흥원 이사장, 사업본부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협약식에는 강원·경기·경북·광주·대구·서울·세종·전남·전북 총 9개 창조경제혁신센터의 대표이사가 참여했다.
이번 협약은 전국 각 지역의 식품분야 유망 소상공인과 창업기업의 사업화 고도화, 시장 경쟁력 강화, 수출 역량 제고를 공동으로 지원하기 위해 추진됐다.
협약에 따라 9개 창조경제혁신센터는 지역 기반 소상공인 및 창업기업 발굴과 초기 역량 진단을 담당한다.
또한 사업화 자금, 교육·컨설팅, 멘토링, 글로벌 진출 등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지역 유통망, 판로, 투자기관, 민간 파트너와의 연계를 통해 밀착형 성장지원을 추진한다.
아울러 식품진흥원과의 연계가 필요한 기업 수요를 발굴하고 협력 프로그램 참여도 지원할 계획이다.
식품진흥원은 지원시설과 전문역량을 활용해 기술검증, 시험분석 등을 지원한다. 또한 패키징, 시제품 제작 등 생산 고도화와 상품화를 돕고, 청년식품창업센터 인프라를 활용해 기업 성장과 스케일업을 함께 추진한다.
양 기관은 앞으로 지역별 우수 K-푸드 소상공인과 창업기업을 발굴하고 제품 개발부터 생산 고도화, 판로 확대, 해외시장 진출까지 이어지는 단계별 지원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지역 식품기업의 성장 기반을 강화하고, K-푸드 산업의 지속 가능한 확산 모델을 만들어 나간다는 방침이다.
김덕호 식품진흥원 이사장은 “이번 협약은 지역의 우수한 K-푸드 소상공인이 한 단계 더 성장할 수 있도록 현장 발굴 역량과 식품전문 인프라를 연결하는 중요한 계기”라며 “창조경제혁신센터와 긴밀히 협력해 사업화, 상품화, 수출까지 이어지는 실질적인 성장지원 체계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식품진흥원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지역 창업지원 거점과의 협력을 확대해 K-푸드 소상공인의 경쟁력 강화와 글로벌 진출을 적극 뒷받침할 계획이다.
acdcok4021@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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