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김현덕 기자] 가수 손디아(Sondia)가 ‘나는 생존자다’ 엔딩 테마곡으로 깊은 여운을 전한다.

음악 프로덕션 호기심스튜디오에 따르면 손디아가 부른 넷플릭스 다큐멘터리 시리즈 ‘나는 생존자다’의 엔딩 테마곡 ‘버즈(Buds)’가 30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버즈(Buds)’는 지난해 공개된 ‘나는 생존자다’의 정서를 담아낸 곡이다. 고통과 상처의 시간을 지나 다시 피어나는 희망을 ‘새싹’에 빗대어 표현했다.

곡은 기타와 보컬을 중심으로 담담하게 시작된다. 이후 스트링이 차츰 더해지고, 코러스와 클라리넷의 따뜻한 선율이 어우러지며 섬세하면서도 풍성한 사운드로 확장된다.

이번 곡은 다큐멘터리의 마지막을 장식한 엔딩 테마로, 작품이 전하고자 한 회복과 위로의 메시지를 음악으로 풀어냈다.

‘폭싹 속았수다’ ‘이태원 클라쓰’ 등 여러 작품에서 음악을 선보인 박성일 음악감독은 ‘나는 생존자다’의 음악감독으로 참여해 작품 전반의 음악을 이끌었다. ‘버즈(Buds)’ 역시 박성일 음악감독의 섬세한 감각이 담긴 곡이다.

손디아의 깊이 있는 음색도 곡의 감정을 한층 끌어올린다. 쓸쓸함과 따뜻함이 공존하는 보컬은 상처 이후의 시간을 지나 다시 앞으로 나아가려는 마음을 조용히 따라간다.

서정적인 분위기 안에 팝적인 감각을 더한 손디아의 표현력은 곡이 지닌 메시지를 더욱 선명하게 전달한다. 엔딩을 지나도 오래 남는 여운이 리스너들에게 닿을 전망이다.

‘버즈(Buds)’는 다큐멘터리 공개 이후 시청자들 사이에서 정식 음원 발매에 대한 관심이 이어졌던 곡이다. 손디아의 목소리로 완성된 엔딩 테마가 작품의 감동을 다시 한번 불러올 것으로 보인다.

한편 손디아가 가창한 ‘나는 생존자다’ OST ‘버즈(Buds)’는 30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에서 감상할 수 있다. khd9987@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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