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서울 | 위수정 기자] 삼성물산 리조트부문이 운영하는 워터파크 캐리비안 베이가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대규모 이색 뮤직 페스티벌을 선보이며 성수기 시장 공략에 나선다.
삼성물산은 오는 7월 3일부터 8월 17일까지 야외 파도풀 특설무대에서 ‘워터 뮤직 풀파티(Water Music Pool Party)’를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올여름 캐리비안 베이는 뮤직 풀파티와 함께 글로벌 인기 IP인 산리오캐릭터즈와 협업한 여름축제 ‘헬로 썸머 파티’, 워터파크와 테마파크를 결합한 연계 이벤트 등 다채로운 콘텐츠로 패키지 수요를 견인할 방침이다.
올해로 2년 연속 삼성카드와 협업해 진행하는 ‘워터 뮤직 풀파티’는 최대 2.4미터 높이의 인공파도를 맞으며 음악과 물놀이를 동시에 즐기는 캐리비안 베이의 여름 시그니처 콘텐츠다. 반달록, 미우 등 국내 유명 DJ들의 디제잉 퍼포먼스가 매일 펼쳐져 매년 MZ세대 피서객들에게 여름 휴가 핫플레이스로 각광받고 있다.

특히 올해는 에버랜드 공식 유튜브와 인스타그램 등 공식 SNS 채널을 통해 K팝 아이돌, 대세 밴드, 힙합 아티스트 등을 망라한 화려한 스페셜 공연 라인업이 전격 공개돼 국내외 팬덤의 집객 효과를 톡톡히 누릴 것으로 기대된다.
오는 7월 4일 청량한 여름 감성으로 ‘썸머퀸’ 입지를 굳힌 ‘프로미스나인’이 축제의 화려한 포문을 열며, 이어 18일에는 ‘알파드라이브원’, 24일에는 글로벌 대세 보이그룹 ‘엔시티 위시(NCT WISH)’가 무대에 올라 파도풀을 청량한 에너지로 가득 채운다. 26일에는 최근 무서운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 걸그룹 ‘리센느’가 배턴을 이어받는다. 이 외에도 아르테미스, 크래비티, 더윈드, 인기 밴드 루시(LUCY), 래퍼 김하온, 나우아임영 등 각 장르를 대표하는 아티스트들이 릴레이 무대를 예고해 올여름 캐리비안 베이를 뜨겁게 달굴 전망이다. 여기에 레게 아티스트 오운(OWN)이 특별 MC로 발탁돼 관객들과의 실시간 소통과 이벤트를 이끌며 축제의 화끈한 현장 분위기를 한층 더 고조시킬 예정이다.

삼성물산은 풀파티를 찾는 방문객들에게 한층 더 역동적이고 생생한 몰입감을 선사하기 위해 대대적인 무대 연출 및 인프라 강화에도 투자를 아끼지 않았다. 음악 비트에 맞춰 하늘로 시원한 물줄기를 뿜어내는 워터캐논과 관객들을 겨냥한 워터건 등 특수효과 장비를 대폭 확충했다. 또한 무대 정면에 대형 LED 스크린을 설치해 공연 현장과 관객석의 모습을 실시간으로 생중계하는 특별 이벤트를 진행해, 광활한 파도풀 어느 위치에서나 사각지대 없이 아티스트의 숨소리까지 생생하게 즐길 수 있도록 제반 환경을 구축했다.
이와 함께 캐리비안 베이 야외 구역 전반에서는 전 세대에 걸쳐 전폭적인 사랑을 받고 있는 산리오캐릭터즈와의 협업 축제인 ‘헬로 썸머 파티’가 동시에 펼쳐져 가족 단위 방문객의 발길까지 사로잡는다. 헬로키티, 마이멜로디, 쿠로미, 시나모롤 등 글로벌 인기 캐릭터들이 귀여운 라이프가드로 변신한 대형 테마존과 포토스팟이 파도풀 주변에 조성됐으며, 산리오 전용 프레임이 적용된 네컷사진 부스도 마련돼 특별한 여름 추억을 사진으로 남길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쿠로미 소불고기 버거’, ‘시나모롤 블루소다 에이드’ 등 캐릭터의 시각적 개성과 맛을 살린 시즌 한정 F&B 메뉴를 선보이고, 오직 캐리비안 베이에서만 구매할 수 있는 한정판 협업 굿즈를 대거 출시해 현장 소비 진작 및 부가가치 창출을 도모했다.
한편, 삼성물산은 바캉스 시즌 나들이를 계획하는 알뜰 휴가족들을 겨냥해 파격적인 혜택을 담은 ‘투파크(2Park) 스페셜 프로모션’을 전개하며 에버랜드의 여름 축제인 ‘워터 페스티벌’과의 연계 집객 시너지를 극대화한다. 캐리비안 베이 당일 이용객을 대상으로 제공되는 이번 이벤트는 풀파티가 본격적으로 개막하는 7월 3일부터 8월 30일까지 시간 제한 요소를 전면 폐지해, 당일 원하는 시간대에 언제든지 에버랜드를 무료로 교차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이는 워터파크의 시원한 물놀이와 테마파크의 다채로운 어트랙션 및 야간 축제를 하루에 모두 누릴 수 있는 고효율 바캉스 선택지를 제시함으로써 올여름 레저 수요를 대거 흡수할 것으로 전망된다. wsj0114@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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