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서울 | 함상범 기자] 트와이스 지효가 자메이카 출신 글로벌 팝스타 센시아와 손잡고 올여름 글로벌 음악 시장을 정조준한다.
30일 가요계에 따르면 지효는 센시아와 함께한 신곡 ‘디스턴트 러버(Distant Lover)’를 오는 7월 10일 정식 발매한다. 트와이스의 메인 보컬이자 솔로 아티스트로서 독보적인 존재감을 보여온 지효가 해외 팝 아티스트와 본격적인 컬래버레이션을 선보인다는 점에서 글로벌 팬들의 관심이 집중될 전망이다.
‘디스턴트 러버’는 여름 시즌을 겨냥한 곡으로, 감미로우면서도 섹시한 무드를 담은 트랙으로 알려졌다. 지효 특유의 탄탄한 보컬과 에너지, 센시아의 강렬하고 이국적인 색채가 어우러져 두 여성 아티스트의 파워풀한 시너지를 극대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이번 협업은 최근 케이팝 아티스트와 해외 팝스타의 컬래버레이션이 글로벌 음악 시장의 주요 흐름으로 자리 잡은 가운데 성사됐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크다. 로제와 브루노 마스, 제니와 두아 리파 등 케이팝 대표 여성 아티스트들이 세계적인 팝스타들과 함께하며 글로벌 음악 신의 중심으로 확장해온 흐름을 지효가 이어가게 됐다.
지효는 트와이스 활동을 통해 이미 글로벌 팬덤과 무대 경험을 쌓아온 아티스트다. 솔로 데뷔 이후에는 보컬리스트이자 퍼포머로서의 역량을 입증하며 ‘솔로 지효’만의 색깔을 구축해왔다. 이번 ‘디스턴트 러버’는 지효가 솔로 아티스트로서 글로벌 무대에 본격적으로 발을 내딛는 상징적인 프로젝트가 될 것으로 보인다.

센시아 역시 강렬한 보컬과 퍼포먼스, 댄스홀·팝·R&B를 넘나드는 음악적 색채로 주목받아온 글로벌 아티스트다. 개성 강한 두 여성 아티스트가 한 곡 안에서 어떤 보컬 케미스트리와 무드를 완성했을지 기대가 쏠린다.
이번 프로젝트는 뮤직카우(Musicow)의 글로벌 프로젝트 ‘팬덤(FANDOM)’을 통해 성사됐다. 뮤직카우는 미국 엔터테인먼트 기업 록 네이션과의 파트너십을 기반으로 해당 프로젝트를 기획했다. 케이팝 아티스트와 해외 팝 아티스트의 협업을 글로벌 팬덤 프로젝트로 확장한다는 점에서도 새로운 시도로 평가된다. intellybeast@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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