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서울 | 배우근 기자] 소녀시대 멤버 겸 배우 최수영이 배우 정경호와의 결별 소식이 전해졌다. 최수영은 그 즈음, 일본에서의 근황을 공개했다.
최수영은 9일 자신의 SNS에 고기, 꽃, 하트, 맥주 이모티콘과 함께 일본 일정 중 촬영한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최수영은 AC/DC 로고 티셔츠에 브라운 스커트를 매치한 편안한 차림으로 골목길에서 환하게 웃고 있다.


또 검은 드레스를 입고 촬영에 임하는 모습, 일본식 꼬치와 고급 와규, 맥주 건배 장면 등 여행과 일상을 담은 사진도 함께 공개했다.
특히 사진마다 밝은 미소와 여유로운 표정이 담겨 눈길을 끈다. 결별 발표 직후 게시물이라는 점에서 더욱 관심이 집중됐다.
이날 최수영과 정경호 양측 소속사는 두 사람이 최근 연인 관계를 정리하고 좋은 동료로 남기로 했다고 밝혔다.
중앙대학교 연극영화과 동문인 두 사람은 교회를 통해 인연을 맺은 뒤 2012년 연인으로 발전했다. 2014년 공개 열애를 인정한 이후 14년 동안 연예계 대표 장수 커플로 사랑받아 왔다.


결혼설도 여러 차례 제기됐지만 결국 각자의 길을 걷게 됐다.
최수영의 일본 근황 게시물에는 팬들의 응원이 쏟아졌다. 게시물은 공개 직후 50만 개에 육박하는 ‘좋아요’를 기록했고 댓글도 5000개 이상 달렸다.
팬들은 “늘 같은 자리에서 응원한다”, “당신의 결정을 존중한다”, “행복했으면 좋겠다”, “괜찮냐” 등의 메시지를 남기며 위로와 응원을 전했다.
앞서 두 사람은 지난해 말 서로의 SNS 계정을 언팔로우한 모습이 포착되며 결별설에 휩싸인 바 있다. 당시에는 해프닝으로 마무리됐지만 현재는 서로를 팔로우하지 않는 상태다.
한편 최수영은 일본 활동과 배우 활동을 병행하며 활발한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kenny@sportsseoul.com
기사추천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