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서울 | 위수정 기자] 그룹 갓세븐(GOT7) 멤버 영재가 뮤지컬 출연료 미지급 문제를 재차 공개적으로 제기했다.
영재는 9일 개인 SNS에 장문의 글을 올려 “6월 9일까지 정리해주시겠다고 하셨던 것 같은데 오늘까지도 정리가 안 되는군요”라며 제작사를 향해 목소리를 높였다. 게시물에는 제작사 아트원 컴퍼니와 대표 김은하의 공식 계정을 직접 해시태그해 공개 저격 형식을 취했다.
영재는 앞서 지난 1월 뮤지컬 ‘드림하이 시즌2’ 제작사를 고소했다. 지난해 4월부터 7월까지 해당 공연 무대에 올랐지만 공연 종료 후에도 출연료를 지급받지 못했다는 것이 고소 이유였다. 당시 출연료 미지급 문제가 해결되지 않은 상황에서 ‘드림하이 시즌3’ 제작 소식까지 전해지며 배우들의 출연료를 돌려막기 하는 것 아니냐는 의혹도 제기됐다.

5개월이 지난 현재까지도 상황은 해결되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영재는 “8월이 되면 정리가 안 된 지 거의 1년”이라며 “받아야 할 출연료도 제대로 받지 못한 상황에서 이런 게시물을 보는 사람의 마음은 어떨 것 같나”라고 했다. 이어 “원래 지급해야 할 금액 중 일부만 조금씩 지급해놓고 지급이 되고 있는 중이라고 말하지 말아달라”고 호소했다.
그러면서 “내가 보기엔 정산이 되고 있다고 보기 어려운 수준의 일부 금액이다. 내가 부당하게 돈을 달라고 했나. 좋게 해결하고 싶었다. 하지만 상황을 불편하게 만든 건 우리 쪽은 아니라고 생각한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영재는 지난해 11월 입소해 현재 사회복무요원으로 대체복무 중이다. wsj0114@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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