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LG-KIA전 우천으로 취소
‘토종 좌투수 맞대결’도 연기
취소된 경기는 추후 편성

[스포츠서울 | 광주=강윤식 기자] KIA 양현종(38)과 LG 송승기(24)의 ‘토종 좌투수 맞대결’이 비로 무산됐다. LG와 KIA의 주중 3연전 2차전이 우천취소됐다.
20일 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에서 열릴 예정이던 2026 KBO리그 정규시즌 LG-KIA전이 비로 취소됐다.
전날 14-0 대승을 거둔 KIA는 이날 선발로 양현종을 예고했다. 대패를 설욕해야 하는 LG는 송승기를 선발투수로 낼 계획이었다. 그런데 비가 내리면서 둘의 맞대결은 이뤄지지 않게 됐다. KIA는 21일 선발로 제임스 네일을 등판시킨다.
전날 경기 종료 직후부터 광주에 비가 내리기 시작했다. 곧바로 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 그라운드에 방수포가 깔렸다. 그러나 새벽 내내 비가 내리니 방법이 없었다. 더그아웃 앞에는 물이 고이기까지 했다.
결국 한국야구위원회(KBO)는 경기 취소를 결정했다. 앞서 포항 KT-삼성전이 취소된 데 이어, 광주와 함께 잠실(NC-두산), 대전(롯데-한화) 경기도 취소다. 이날 취소된 경기는 추후 편성된다. skywalker@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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