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서울 | 위수정 기자] 서울랜드가 16일 ‘크라켄아일랜드’ 물놀이터를 개장한다. 예년보다 일찍 찾아온 봄 더위에 맞춰 운영 시기를 앞당겼다.
크라켄아일랜드 1층에는 물대포, 바닥분수, 워터 스프레이 등 워터파크형 물놀이 공간이 마련돼 있다. 16일부터 바닥분수가 먼저 가동되며, 물놀이장·물대포·워터 스프레이 등 나머지 시설은 순차적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해당 공간은 영유아 및 어린이 전용으로, 이용 시 아쿠아슈즈 등 물놀이 전용 신발 착용이 필요하다.

서울랜드는 대중교통 이용 할인 프로모션도 진행 중이다. 서울 지하철 4호선 대공원역에서 하차 후 도보 또는 코끼리열차를 이용해 방문한 뒤, 대공원역에서 찍은 지하철 이용 인증샷을 정문 매표소에 제시하면 종일권을 50% 할인된 2만60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친환경 정책도 눈길을 끈다. 서울랜드는 환경부와의 자발적 협약을 통해 국내 대형 테마파크 최초로 ‘일회용 컵 보증제’를 도입했다. 음료 구매 시 보증금을 부과하고, 컵 반납 시 환급하는 방식으로 자원 순환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다.
봄 시즌 축제 ‘K도파민 페스티벌’도 매주 주말 진행된다. K도파민존 오징어 문방구에서 열리는 ‘골목대장 경연대회’는 RC카 미니카 대회를 시작으로, 25일부터 리듬게임 기반 ‘펌프왕’, 랜덤 플레이댄스, ‘세기말 노래자랑’ 등 이색 이벤트로 이어진다. 현장 접수로 참여 가능하며, 일부 프로그램은 사전 신청이 필요하다. wsj0114@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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