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배우근 기자] 가수 임영웅이 국내 음원 플랫폼 멜론에서 누적 스트리밍 137억 회를 넘어섰다.

13일 오전 9시 기준 멜론 집계에 따르면 임영웅의 누적 스트리밍은 137억 회를 돌파했다. 지난달 27일 오전 9시 136억 회를 기록하며 역대 1위에 오른 이후 17일 만에 1억 회가 추가됐다.

이번 기록은 그룹 중심으로 형성된 상위권 흐름 속에서 솔로 가수가 올린 수치라는 점에서 눈에 띈다. 특히 방탄소년단이 유지해온 누적 1위 기록을 넘어선 뒤에도 증가세가 이어지고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최근 발표한 정규 2집 ‘IM HERO 2’도 수치 상승 흐름에 영향을 준 것으로 보인다. 앨범 공개 이후 신규 청취 유입과 기존 곡의 반복 재생이 함께 이어지며 전체 스트리밍이 늘어나는 흐름이다.

임영웅은 멜론에서 누적 스트리밍 100억 회 이상 아티스트에게 부여되는 ‘다이아 클럽’에 포함돼 있다. 130억 회를 넘어선 기록은 상위권에서도 높은 수준이다.

기록 달성 이후 임영웅은 팬카페 ‘영웅시대’를 통해 소감을 밝혔다.

그는 “135억이라는 숫자가 지금도 믿기지 않는다. 이 모든 것은 오로지 영웅시대 가족 여러분이 계셨기에 가능했던 일”이라며 “여러분의 소중한 시간이 담겨있기에 더없이 소중한 기록”이라고 언급했다.

한편 임영웅은 오는 9월 고양종합운동장에서 단독 콘서트 ‘IM HERO - THE STADIUM 2’를 개최할 예정이다.

kenny@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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