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윤동언 기자] 할리우드 배우 안젤리나 졸리와 브래드 피트의 딸 샤일로 졸리가 K팝 뮤직비디오에 등장하며 글로벌 팬들의 관심을 한몸에 받고 있다.

3일(현지시간) 미국 매체 ‘피플(People)’ 등은 샤일로가 우주소녀 멤버이자 솔로 가수 다영의 신곡 ‘What’s a Girl to Do(왓츠 어 걸 투 두)’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에 모습을 드러낸 사실을 전했다.

공개된 영상에서 샤일로는 슬릭백 헤어스타일에 갈색 레이스 톱과 후프 이어링을 매치해 강렬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짧은 등장에도 불구하고 독보적인 아우라와 함께, 젊은 시절 어머니 안젤리나 졸리를 떠올리게 하는 외모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번 출연은 별도의 섭외가 아닌 공개 오디션을 통해 성사된 것으로 알려져 더욱 화제를 모으고 있다. 스타쉽엔터테인먼트는 미국 현지에서 퍼포머 선발을 위한 오디션을 진행했고, 샤일로 역시 댄스 크루 소속 참가자로 참여해 실력으로 최종 발탁됐다.

특히 제작진은 촬영 당시까지도 그가 유명 배우의 딸이라는 사실을 전혀 알지 못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관계자는 촬영이 끝난 뒤에야 샤일로의 정체를 인지하게 됐다고 밝혀 놀라움을 더했다.

샤일로는 평소 댄스 크루 ‘컬처(Culture)’에서 활동하며 뛰어난 춤 실력을 보여온 인물이다. 앞서 안무가 릴 켈란 카터가 그의 퍼포먼스를 두고 극찬한 바 있어, 이번 뮤직비디오에서 보여줄 활약에도 기대가 모인다.

한편 다영의 신곡 ‘What’s a Girl to Do’ 뮤직비디오는 오는 7일 공개될 예정이다. hellboy321@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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