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최승섭기자] 배우 송지효가 새로운 도전을 예고하며 개인 유튜브 채널 운영을 일시 중단한다고 밝혔다. 지난 ‘런닝맨’ 방송 관련 논란 이후, 그녀의 행보에 대중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송지효는 지난 26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송지효 JIHYO SSONG’ 커뮤니티 게시판을 통해 팬들에게 공지 사항을 전했다. “안녕하세요, 지효예요. 저는 지금 새로운 도전을 위해 열심히 준비 중이에요”라며 운을 뗀 송지효는 “그래서 이번 주 지효쏭은 잠시 재정비의 시간을 가지며 쉬어갑니다”라고 전했다.

그녀는 “기다려 주시는 만큼 더 재밌는 영상으로 보답할게요! 조금만 기다려 주세요!”라며 “휴방 소식에 아쉬워하실 구독자분들을 위한 강력 스포! 지효의 새로운 도전 제 1탄!”이라며 발레복을 입은 사진 한 장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송지효는 분홍색 긴소매 탑과 연보라색 스커트를 입고 무용실 같은 공간에서 양팔을 넓게 벌린 포즈를 취하고 있다. 상의 가슴 중앙에는 작은 무선 마이크가 달려 있어 해당 사진이 콘텐츠 촬영 중 혹은 연습 중에 찍힌 것임을 짐작하게 한다.

이번 유튜브 채널 재정비 선언은 최근 ‘런닝맨’ 방송 관련 논란과 맞물려 미묘한 시사점을 던진다.

지난 8일 방송된 SBS ‘런닝맨’에서 송지효의 개인 노출 분량이 약 10초 남짓에 불과했다는 사실이 알려지며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를 중심으로 “고정 멤버로서의 역할 수행이 미흡하다”는 비판이 제기되기도 했다. 일각에서는 그녀의 하차까지 요구하는 목소리도 나왔다.

이런 상황에서 송지효의 ‘새로운 도전’ 선언은 여러 가지 해석을 낳고 있다.

그녀가 준비 중인 ‘도전’이 속옷 사업 등 개인 사업 확장과 관련된 것인지, 아니면 ‘런닝맨’에서의 역할 변화를 위한 것인지는 명확히 밝혀지지 않았다.

‘런닝맨’ 관련 논란이 여전히 식지 않은 가운데 그녀의 ‘새로운 도전’이 어떤 결과를 낳을지는 미지수다. thunder@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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