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서울 | 김현덕 기자] 가수 성시경이 이소라에게 감사함을 전했다.
27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KBS아트홀에서 KBS2 뮤직 토크쇼 ‘더 시즌즈-성시경의 고막남친’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현장에는 성시경을 비롯해 정동환(밴드 마스터), 정미영 PD, 손자연 PD가 참석했다.
‘더 시즌즈-성시경의 고막남친’ 첫 방송에는 이소라, 윤도현, 김조한, 권진아, 정승환이 출연한다.
이날 성시경은 “첫 회에 이소라 선배가 출연한다. 이소라가 다시 밖으로 나왔다는 것이 후배 입장에서 정말 신나고 좋았다”고 말했다.
이어 “유튜브, 공연도 하시더라. 타이밍 좋게 우리 프로그램 게스트로 나와주시니 천군만마를 얻은 기분이었다. 나이가 들고 경력이 차다 보니 점점 소중함을 느낀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오래 하는 노래가 주는 의미는 정말 깊다. 선배님들의 노래를 들으며 앞으로 내가 나아갈 길을 생각하게 된다. 우리나라에 이소라가 있었다는 걸 깨달았다”고 덧붙였다.
‘더 시즌즈’는 KBS 심야 뮤직 토크쇼 최초로 시즌제 MC 방식을 도입한 프로그램으로, 2023년부터 박재범, 최정훈(잔나비), 악뮤, 이효리, 지코, 이영지, 박보검, 십센치가 MC를 맡아왔다.
‘성시경의 고막남친’은 ‘더 시즌즈’의 아홉 번째 시즌이다. 성시경은 오랜 시간 쌓아온 음악적 내공과 무대 경험, 다양한 방송과 콘텐츠에서 보여준 재치 있는 입담을 바탕으로 프로그램을 이끌어갈 예정이다. 27일 오후 10시 처음 방송된다. khd9987@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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