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대 도시단위 자율주행 리빙랩, 시민의 일상 속으로

-대한민국 자율주행 상용화의 전환점, 화성에서 시작

〔스포츠서울│화성=좌승훈기자〕경기 화성시 ‘AI 자율주행 허브’가 문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했다.

21일 시에 따르면 ‘화성 AI 자율주행 허브’는 단순한 기술 실증에 그치지 않고, 시민이 일상 속에서 자율주행 공공서비스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살아있는 실험실(Living Lab)’이다.

지난 2023년 10월 국토교통부 도시 공모 선정 후 SK텔레콤-롯데이노베이트 컨소시엄이 시행사로 참여해 2024년 12월 착공 이후 약 15개월간의 구축 과정을 마무리했다.

허브 개소와 함께 2027년 말까지 약 2년간 8대 분야 자율주행 공공서비스를 국토교통부와 협력해 운영할 계획이다. 시는 이를 통해 실제 도로 환경에서 자율주행 기술의 효과성과 안전성을 검증하고, 시민의 긍정적 인식 형성과 기술 신뢰도를 제고한다.

또 동탄권 자율주행 서비스 확대 등 친환경 첨단 자율주행 서비스를 도시 전역으로 넓혀나간다. 이번 리빙랩 운영으로 ▲자율주행 관련 산업 생태계 조성 ▲신산업 창출 ▲신규 일자리 확대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정명근 시장은 “화성 AI 자율주행 허브의 개소는 대한민국 자율주행 기술이 연구실을 넘어 시민의 삶으로 들어오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미래 모빌리티 혁신을 선도해 시민 모두가 더 안전하고 편리한 도시를 누릴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hoonjs@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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