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서울 | 배우근 기자] 개그우먼 정주리가 새학기를 맞아 고민이다. 다섯 아들 육아 현실의 벽 때문이다. 학원비 부담과 바빠진 일상 속에서 쉴 틈이 없다.
정주리는 18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근황을 전했다. 3월 새학기가 시작되면서 다섯 아이가 모두 등교와 등원을 하게 됐고, 일상은 더욱 분주해졌다.
그는 “남편이 연락 와도 답장을 못하겠더라. 3월에 아무도 나한테 연락하지마. 3월에 나 없는 사람이다. 집에서 혼자 전쟁하고 있다”고 현 상황을 전했다.
새학기를 맞아 아이들의 의견을 적극반영하며 학원도 변동이 있다.
첫째 도윤이는 기존 영어, 수학, 태권도 수업을 유지하면서 미술이 추가됐다. 둘째 도원과 셋째 도하는 태권도를 잠시 중단하고 수영과 축구를 시작했다.
정주리는 “도원, 도하가 태권도를 잠깐 빼고 다른 걸 하고 싶다 하더라. 그래서 주1회 수영이 들어간다”며 “이것도 하면서 도하가 축구를 하고 싶다더라. 축구는 주1회인데 3개월에 가성비가 괜찮더라”고 밝혔다.
다만 문제는 비용이다. 그는 “수영을 좀 고민했던 게 주1회를 할까 주2회를 할까. 망설인 이유는 학원비다. 학원비!”라며 한숨을 내쉬었다.
이어 “주2회 하고 싶지만 주1회 하고 도윤이 형 미술하고 싶은 거 밀어줬다”고 덧붙였다.
정주리의 고백은 다섯 자녀를 둔 부모의 현실적인 고민을 그대로 드러낸다. kenny@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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