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최승섭기자] 씨야(SeeYa)가 데뷔 20주년을 맞아 하나로 뭉쳤다.

배우와 가수를 넘나들며 활약 중인 남규리는 지난 12일 자신의 SNS를 통해 멤버 이보람, 김연지와 함께한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세 사람은 팬들이 정성껏 준비한 지하철 데뷔 20주년 축하 전광판 앞에 모여 환한 미소와 함께 손 하트를 그리며 변함없는 우정을 과시했다.

남규리는 “씨야 20주년을 축하해주신 팬분들의 소중한 마음, 하나하나 정성껏 담아 만들어주신 선물 잘 받았다”며 “올해 예쁜 모습, 감동적인 모습으로 만나자. 여러분이 바로 기적”이라는 메시지로 컴백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켰다.

이어 이보람과 김연지 역시 SNS를 통해 “오래 기다려 주신 만큼 좋은 모습으로 보답하겠다”, “좋은 음악과 노래로 인사드리겠다”며 약속을 전했다.

2006년 3월 12일 ‘여인의 향기’로 데뷔한 씨야는 2011년 공식 해체 이후 각자의 길을 걸어왔으나, 지난 2020년 ‘슈가맨3’ 출연을 기점으로 재결합을 바라는 목소리가 꾸준히 이어져 왔다.

한 차례 재결합 무산이라는 아쉬움을 겪었던 만큼, 이번 20주년 행보는 더욱 뜻깊다.

씨야는 3월 중 선공개 신곡과 함께 팬미팅, 5월 정규앨범 발매 계획을 밝혔다. thunder@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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