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서지현 기자] 영화 ‘우리는 매일매일’ 이채민이 교복을 입은 소감을 전했다.

‘우리는 매일매일’ 언론배급시사회가 23일 오후 서울시 용산구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렸다. 자리에는 김민재 감독, 배우 이채민, 류의현, 최유주가 참석했다.

‘우리는 매일매일’은 모든 것이 혼란스러운 열일곱, 소꿉친구의 갑작스러운 고백으로 시작된 좌충우돌 청춘 로맨스다. 극 중 이채민은 소꿉친구 여울(김새론 분)을 짝사랑하는 호수 역을 맡았다.

오호수 역을 위해 중학교 3학년부터 고등학교 1학년까지 직접 소화한 이채민은 “배우를 하고 나서부터 교복이라는 옷을 처음 입었던 작품이었다. 성인이 되고 다시 입는 교복이다보니 어색하고, 한편으론 젊게 나올 수 있을까 걱정이 됐다”며 “돌이켜 생각해보니 그때가 가장 어렸던거 같다. 즐겁게 촬영했다”고 회상했다.

이어 “극 중 농구를 하는 장면이 많은데 쉬는 시간엔 배우분들도 그렇고, 함께 했던 스태프들과 농구를 하면서 돈독하게 관계를 쌓아나갔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해 김민재 감독은 “촬영할 때 이채민의 나이가 20대 초반이었는데 호수와 싱크로율이 100%에 가까웠다. 오호수는 이채민을 위해 만들어진 캐릭터였다”고 극찬했다.

‘우리는 매일매일’은 오는 3월 4일 개봉한다. sjay0928@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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