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김미영 기자] 유행 종결자로 등극한 방송인 전현무가 ‘두쫀쿠(두바이쫀득쿠키}’를 먹어달라는 DM 백여통을 받게 된 사연을 공개했다.

전현무는 전날인 21일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 “두쫀쿠 먹어달라는 DM이 100통 넘게 왔다. 제발 먹어서 나 좀 먹게 해달라더라”며 “‘트민남’(트렌드에 민감한 남자)이 어느새 트렌드를 밀어내는 남자가 됐다”고 전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두쫀쿠 창시자인 김나리 제과장도 “저뿐만 아니라 많은 분이 좀 천천히 드시길 바랐다”고 덧붙였다. 김나리 제과장은 전현무가 두쫀쿠를 먹으면 유행이 끝이라고 생각해 전현무의 개인 소셜미디어(SNS) 계정을 방문한 적도 있다고.

이날 방송에서 김나리 제과장은 두쫀쿠 열풍에 대해 “아직도 실감이 안 나는 것 같다”라고 소감을 전하기도 했다.

군 전역 후 본격으로 베이커리 분야로 진로를 선택한 김나리 제과장은 아메리카 쿠키 전문점을 시작했다가 단골의 요청에 따라 두쫀쿠를 만들게 됐다고 설명했다.

두쫀쿠 마케팅 담당 김나리 제과장의 군 선임인 이윤민 씨는 “온라인으로 하루 평균 2000~3000상자가 판매되고, 주문이 많은 날에는 4000상자까지 나간 적도 있다”며 “최고 매출은 하루 1억3000만원, 한 달 매출은 약 25억원 정도”라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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