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린 나이에 세상을 떠난 죠앤과 하늘. 출처ㅣ죠앤 미니홈피
죠앤
[스포츠서울] 가수 죠앤의 추모식이 국내의 한 교회에서 열린 가운데 고 하늘과 각별했던 우정이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다.
과거 죠앤의 싸이월드 미니홈피에는 '이 녀석들 처음 본 게 중학생 때인데.. 나이를 물어봤더니 22살이란다. 벌써 20대라니 세월이 빠르구나'라며 '벌써 우리가 같이 술 한잔하는 날이 올 줄 몰랐다. 사실 좀 어색했어 괜히'라는 글이 게재됐다.
이어 '처음으로 우리가 술 한잔했던 이날 재밌었어! 자주보자'라고 덧붙이며 하늘과 함께 찍은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 속 두 고인은 깜찍하고 발랄한 포즈를 취하며 다정한 모습을 과시하고 있다.
지난해 10월 뇌종양 투병 끝에 세상을 떠난 하늘은 활동 당시 '웃기네'로 10대 여가수 열풍에 불을 지폈다. 비슷한 시기에 데뷔해 절친한 사이를 유지했던 두 사람이 20대 중반이라는 어린 나이에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나 안타까움을 더하고 있다.
한편, 지난 3일 한 매체는 11월 26일(현지시간) 죠앤이 미국에서 교통사고를 당해 혼수상태에 빠졌고, 12월 2일 세상을 떠났다고 보도했다. 故 죠앤의 장례식은 지난 13일 미국 캘리포니아에 위치한 로즈힐 메모리얼파크에서 치러졌으며 추모식은 30일 국내의 한 교회에서 열렸다.
김도형 인턴기자 news@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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