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경륜·경정 스피드 라이브’ 출범
경주 분석·선수 인터뷰·실시간 소통까지 강화

[스포츠서울 | 김민규 기자] 경륜·경정이 팬과의 거리 좁히기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서울올림픽기념국민체육진흥공단 경륜경정총괄본부는 지난 23일 경륜·경정 경주분석 유튜브 라이브 방송 ‘2026 경륜·경정 스피드 라이브’를 시작하며, 디지털 기반 소통 강화에 시동을 걸었다.
이번 라이브 방송은 단순 중계가 아닌 경주 흐름과 선수 정보를 깊이 있게 전달하는 분석형 콘텐츠를 지향한다. ‘보는 경주’를 넘어 ‘함께 이해하고 읽는 경주’로의 전환이다.
경륜 라이브 방송은 매주 금요일 오후 8시부터 9시 30분, 일요일 오후 5시부터 7시까지 정기 편성되며, 연간 총 90회 진행될 예정이다. 더욱이 올해부터는 경정 라이브 방송도 새롭게 운영된다. 경정은 대상경정, 왕중왕전, 그랑프리 등 주요 빅매치 중심으로 연 5회 편성되며, 방송 일정은 각 대회의 경주 시간표에 맞춰 확정된다.
해설진도 탄탄하다. 경륜은 배영훈 해설위원, 경정은 이서범 해설위원이 맡아 전문적인 분석을 제공한다. 진행은 OBS 리포터 출신으로 다수의 스포츠 유튜브 채널 운영 경험을 지닌 신에스더 아나운서가 새롭게 마이크를 잡는다.
방송 구성 역시 팬 참여형으로 설계됐다. 금요일 방송에서는 선수 인터뷰를 통해 생생한 현장 이야기와 컨디션을 전하고, 일요일에는 실시간 경주 예상과 분석으로 팬들의 이해도를 높인다. 대상 경주 기간에는 특별 출연자 초청 방송도 예정돼 있다.
경륜경정총괄본부 관계자는 “유튜브 라이브 방송을 통해 팬들에게 양질의 정보를 제공하고, 현장감 있는 소통을 강화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콘텐츠 다양화를 통해 경륜·경정의 재미와 이해도를 높이겠다”고 밝혔다. kmg@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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