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박경호 기자]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 투수 정철원이 ‘러브캐처’ 출신 인플루언서 아내 김지연과 파경설에 휩싸인 가운데 직접 입장을 밝혔다.

27일 스포티비뉴스에 따르면 정철원의 법률대리인은 인터뷰를 통해 “아이 아빠로서 책임감 있게 행동할 것이며, 양육권도 최대한 가지고 올 수 있도록 하겠다. 부모가 이혼소송을 하고 있지만 아이에게는 부정적인 영향이 안 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선수로서 운동에 집중하고, 좋은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 많은 사랑과 응원을 보내주신 분들께 안 좋은 소식을 들려드려 송구하다”고 덧붙였다.

현재 정철원과 김지연의 결혼 생활은 파국으로 치닫고 있다. 김지연은 SNS를 통해 정철원의 결혼 생활을 폭로하며 “작년 연봉 중 3000만 원 넘게 개인을 위해 사용하고 아들 돌반지와 팔찌를 녹여 10돈 금 목걸이를 만들었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가출 후 일방적으로 양육권을 갖겠다 소송을 거니 엄마로서 이제는 참으면 안 되겠더라”라며 “최대한 힘내서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이겨보겠다”고 소송전을 예고했다.

누리꾼들은 양육권을 가져오겠다는 정철원의 인터뷰 이후 “돌반지 팔더니 양육권은 왜 가져오나”, “롯데 야구 보이콧 해야하나”, “양육비 주기 싫어서 그런거냐”, “이제와서 양육권 타령이냐” 등 비판을 이어갔다.

한편, 정철원은 지난 25일 스프링캠프가 진행되는 대만으로 출국했다. 그는 출국 당시 취재진의 인터뷰 요청을 거절한 것으로 전해졌다.park5544@sport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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