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김용일 기자] ‘스코어러’ 후이즈를 FC서울로 보낸 K리그2 성남FC가 대체자로 브라질 출신 안젤로티를 영입했다.

성남 구단은 13일 ‘브라질 공격수 안젤로티를 자유계약 선수로 영입하며 공격진에 새로운 자원을 더했다’고 발표했다.

1998년생인 안젤로티는 키 185cm, 몸무게 82kg의 신체 조건을 갖춘 최전방 자원이다. 성남 구단은 ‘브라질 무대에서 커리어를 시작해 레드불 브라질을 비롯한 여러 클럽에서 경험을 쌓았고, 이후 일본 무대로 활동 영역을 넓혔다’며 ‘가시와 레이솔과 오미야 아르디자, 이마바리 등을 거치며 일본 리그에서 활약해 왔다. 2025시즌엔 가고시마FC 소속으로 J3리그에서 시즌을 치렀다’고 소개했다.

가고시마에서는 2025시즌 공식전 39경기에 출전해 7골 2도움을 기록했다.

성남은 지난해까지 두 시즌 동안 통산 71경기에서 30골 4도움을 기록한 후이즈를 겨울 이적시장 기간 서울에 내줬다. 전경준 감독이 가장 붙잡아야 할 선수로 후이즈를 지목했으나 뜻대로 되지 않았다.

안젤로티를 대체자로 수급했는데 최근까지 일본 하부리그에서 활약한 만큼 후이즈만큼 경기력을 발휘할지는 미지수다. 전 감독이 동계 전지훈련 기간 그에 대한 활용법을 모색해야 한다.

성남 구단은 ‘안젤로티는 일본 무대에서 출전 경험을 바탕으로 새로운 리그에 도전하게 됐다. 최전방에서 역할 수행과 경기 운영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시즌 운영에서 공격진 운용의 선택지를 넓혀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kyi0486@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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