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코 ‘정책 제안’ 게시판 개설

현장과 공유…우수 제안 사례 지속 발굴 예정

[스포츠서울 | 표권향 기자] 한국문화예술위원회(이하 아르코(ARKO))가 온라인 소통 창구인 ‘아르코 정책 제안’ 게시판을 기관 누리집(arko.or.kr)에 개설했다. 앞으로 예술인은 이를 통해 예술 지원 정책에 대한 의견을 상시 제안할 수 있다.

해당 게시판은 예술 현장에서 지속 제기된 상시 소통 창구의 필요성에 의해 탄생했다. 이로써 예술인의 현장 경험과 통찰이 정책으로 직접 연결될 전망이다.

아르코는 현재 ▲아르코 익스프레소(위원장과의 대화) ▲현장 업무보고 ▲현장 공청회 등 예술 현장과의 다양한 소통 채널을 구축하고 있다. 이번에 추가된 ‘아르코 정책 제안’ 게시판은 온라인을 통해 보다 쉽고 편하게 지원제도 개선과 관련한 창의적인 정책 제안을 위한 전용 채널로 활용한다.

예술인은 이곳에서 창작과 활동 과정에서의 어려움이나 개선이 필요한 제도, 현장 지원 방식, 더 나은 정책을 위한 아이디어 등을 자유롭게 제안할 수 있다. 신규 정책 제안은 물론 기존 제도의 개선 방향에 대한 의견도 제출 가능하다.

여기에서 제안된 내용은 체계적인 관리와 정책 연계성 강화를 위해 검토·논의 후 정책 반영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아울러 정책에 반영된 사례는 누리집을 통해 공개해 참여의 실효성을 높이고, 우수 제안은 별도로 소개하는 등 참여 확산 방안도 함께 추진한다.

아르코 정병국 위원장은 “현장과의 소통은 지원 정책의 출발점이자 완성”이라며 “예술 현장에서 제안해 주신 의견을 바탕으로 예술인이 체감할 수 있는 지원체계를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gioia@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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